#손흥민의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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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 손흥민(왼쪽)이 3일(현지시간)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에버턴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 중 상대 안드레 고메스가 자신의 백태클로 큰 부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 눈물을 보이며 괴로워하고 있다. 손흥민은 후반 델리 알리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며 공격포인트를 올렸지만 후반 34분 거친 백태클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이후 두 번째 퇴장을 당했다. 팀은 1대1 무승부.

#열흘남은수능

[이상섭 기자/bobtong@heraldcorp.com]

2020 대학수학능력시험(11월14일)을 열흘 앞 둔 4일 오전 서울 강북구 도선사를 찾은 수험생을 둔 신도들이 자식과 손자,손녀들의 고득점과 합격을 기원하며 기도를 올리고 있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식들을 향한 사랑은 뜨겁기만 하다.

#한일정상11분단독환담

[연합]

대화의 물꼬가 트이나. 문재인 대통령과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4일 오전(현지시간) 태국 방콕 임팩트포럼에서 아세안+3 정상회의 전 환담을 하고 있다. 환담은 오전 8시 35분부터 46분까지 11분간 이뤄졌다. 청와대 고민정 대변인은 "양 정상은 한일관계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을 같이하며 한일 양국 관계의 현안은 대화를 통해 해결해야 한다는 원칙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모습드러낸독도추락소방헬기

[연합]

4일 경북 포항신항 해군부두에 세워진 청해진함에서 해군 측이 독도에서 추락해 인양한 소방헬기 동체를 특수차로 옮기고 있다. 독도 해역에서 인양돼 경북 포항으로 옮겨진 소방헬기는 김포공항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항공철도사고조사위원회는 이후 헬기 동체 등을 정밀 조사해 원인을 분석할 방침이다. 청해진함은 낮 12시께 실종자 수색을 위해 다시 독도로 향했다.

#2020년은흰쥐띠해

[박해묵 기자/mook@heraldcorp.com]

우정사업본부가 4일 오전 서울중앙우체국에서 2020년 경자년 '흰쥐'의 해를 맞아 '2020년 우체국연하카드와 연하엽서'를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쥐의 모습과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긍정적인 메세지를 담은 2020년 우체국 연하카드 7종(카드 6종, 엽서 1종)은 4일부터 전국 우체국 및 인터넷 우체국에서 판매된다.

[정리=박해묵 기자 mook@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