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현대자동차 ‘서울국제음악제’ 후원…고객 200명 초청한다
뉴스종합| 2019-11-05 14:46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현대자동차가 오는 8일까지 열리는 ‘2019 서울국제음악제(SIMF·Seoul International Music Festival·포스터)’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 서울국제음악제는 ‘인간과 환경’이라는 주제로 더불어 사는 미래를 위해 관중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총 11개의 음악제 프로그램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SIMF 실내악 콘서트 ‘겨울 문턱에서’ ▷현대자동차와 함께하는 SIMF 아르토 노라스, 랄프 고토니 ‘낙엽이 지다’ 등 2개의 클래식 콘서트를 후원한다.

아울러 클래식 콘서트에 현대차의 고품격 고객 예우 프로그램인 ‘H-프리미엄 패밀리(H-Premium Family)’ 고객 200여명을 초청해 추억을 선물할 예정이다.

‘H-프리미엄 패밀리’는 현대차 구매 횟수가 많은 고객을 위해 2012년부터 운영 중인 프로그램이다. 매월 글램핑, 영화, 음악, 골프 등 다양한 문화 행사에 초청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많은 고객과 함께 클래식 문화를 즐길 기회를 마련하고자 서울국제음악제를 후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 서울국제음악제 후원 외에도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선욱의 콘서트를 후원하는 등 국내외 문화예술 발전에 힘을 보태고 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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