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발목 골절 수술’ 안드레 고메스, SNS통해 근황 전해…“응원에 감사”
엔터테인먼트| 2019-11-07 08:16

7일(한국시간) 안드레 고메스가 근황을 전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 [안드레 고메스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발목 골절 부상을 입어 수술대에 오른 안드레 고메스(26·에버튼)가 근황을 전했다.

7일(이하 한국시간) 고메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원을 보내줘 고맙다(Thank you for your unconditional support)”며 영상이 포함된 게시물을 올렸다.

영상에서 고메스는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다. 지금은 퇴원해 가족과 함께 있다”며 “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메스는 지난 4일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9-2020시즌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토트넘 핫스퍼와 홈 경기에 출전, 후반 33분 손흥민(토트넘)의 백태클에 걸려 넘어지다 세르주 오리에(토트넘)와 충돌했다. 이 과정에서 고메스는 발목 골절 부상을 당해 다음날 수술대에 올랐다.

에버튼은 지난 6일 “고메스가 성공적으로 수술을 받았다”며 “병원에서 퇴원한 뒤 팀 의료진과 함께 재활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jungj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