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혜 한국화학연구원 원장. |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이미혜(사진) 한국화학연구원 책임연구원이 11일 제16대 한국화학연구원 원장에 취임했다.
이 신임원장은 30여 년간 한국화학연구원에서 재작해 온 대표적 소재개발 전문가다. 화학연 역사상 여성으로는 첫 번째 원장이다.
1985년부터 화학연구원에서 재직하며, 화학플랫폼연구본부장, 선임연구본부장, 화학소재연구본부장, 정보전자폴리머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20여년간 폴리이미드 수지 연구를 수행했다.
이 신임원장은 취임사에서 “소재 연구분야에 최우선적으로 인력과 예산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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