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광명시 전 공무원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왜?
뉴스종합| 2019-11-15 18:14
광명시민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성매매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 [광명시 제공]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광명시는 광명시민회관에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정폭력·성매매 통합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6월에 실시한 ‘성희롱·성폭력 통합예방교육’과 직원들 성에 대한 건전한 가치관 함양과 가정에서 인권존중 의식 함양을 위해 가정폭력·성매매 예방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폭력예방 전문강사인 정은영 강사를 초빙했다. ‘존중받고 안전하게 행복을 누리며 살 권리’ 주제로 ▷인권에 대한 이해 ▷폭력을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 ▷가정폭력에 대한 우리 잘못된 통념을 바로잡기 등을 내용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가정과 직장 내 평등한 성 문화 정착과 건전한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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