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안산시 외국인주민상담센터 근무 조정
뉴스종합| 2019-11-18 10:49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안산시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 근무일과 휴무일을 내년 1월1일부터 조정한다고 18일 밝혔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14명 상담원들이 근무 하고있다. 전체휴무인 토요일을 제외하고 교대로 휴무일(요일별 4~5명)을 지정해 운영했다. 민원인 방문 시, 해당 국가 상담원 지정 휴무일이 일정하지 않아 다시 방문해야 하는 불편이 있다.

안산시청 전경

시는 민원인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인 업무 운영을 위해 내년 1월1일부터는 월~목, 일요일 주 5일 전체 상담원이 근무하고 금요일과 토요일 이틀은 전체 상담원이 휴무하기로 근무체계를 변경했다. 외국인주민상담지원센터는 외국인근로자 취업현장과 일상생활에서 겪는 의사소통 어려움과 고충을 해소하기 위해 중국, 베트남 등 15개국 언어통역지원 전화상담, 내방, 출장상담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외국인주민지원본부 관계자는 “상담원 모두 역량을 강화하고 민원서비스 품질 향상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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