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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의 베트남, 태국과 0-0…여전히 조 선두
엔터테인먼트| 2019-11-20 07:26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가 태국과 무승부를 기록하며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예선 G조에서 선두를 유지했다.

베트남은 19일 오후 (이하 한국시간) 베트남 하노이 미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G조 5차전 홈 경기에서 태국과 0-0으로 비겼다.

안방에서 아쉽게 승점 1씩 나눠 가졌지만 베트남은 3승 2무(승점 11),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G조 선두 자리를 지켰다. 태국(2승 2무 1패·승점 8)과는 승점 3 차이를 유지했다.

두 팀은 9월 태국에서 치른 1차전에서도 0-0 무승부를 거둔 바 있다.

G조에서는 이날 인도네시아를 2-0으로 꺾은 말레이시아가 3승 2패(승점 9)가 돼 태국을 제치고 2위로 올라섰다. 인도네시아는 5전 전패를 당했다.

베트남-태국 경기는 동남아축구의 라이벌이자 G조 1·2위 간 맞대결, 한·일 지도자의 지략싸움 등으로 다시 한번 관심을 끌었다.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이, 태국은 일본 대표팀을 이끌었던 니시노 아키라 감독이 각각 지휘봉을 잡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은 40개국이 5개국씩 8개 조로 나뉘어 홈앤드어웨이 방식으로 팀당 8경기를 치른다.

각 조 1위 팀은 최종예선에 직행하고, 2위 팀 가운데 성적이 좋은 4개 팀이 최종예선에 합류한다.

최종예선 진출 12개 팀에는 2023년 열리는 아시안컵 출전권도 주어진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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