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일반
아우디 코리아,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40 TFSI’ 출시
뉴스종합| 2019-11-20 10:24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20일 아우디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 ‘아우디 A4 40 TFSI(The Audi A4 40 TFSI)’를 출시했다.

아우디 A4는 1972년 ‘아우디 80’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등장해 1994년 현재 모델명으로 변경된 아우디의 프리미엄 준중형 세단이다. 미학적인 디자인과 최첨단 기술을 결합, 다이내믹한 드라이빙 성능과 다양한 편의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되는 아우디 A4 40 TFSI는 국내에서 2016년 공개된 9세대 아우디 A4의 연식변경 모델이다. ‘아우디 A4 40 TFSI’와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 두가지 라인으로 출시된다. 또 이전 모델에는 없던 ‘아우디 커넥트’를 새롭게 장착하고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 ‘스티어링 휠 열선’ 등 국내에서 선호도 높은 편의사양을 기본으로 탑재해 상품성이 더욱 강화됐다.

특히 2.0L 직렬 4기통 가솔린 직분사 터보차저(TFSI) 엔진과 7단 S 트로닉 자동변속기를 적용해 최고 출력 190마력, 최대 토크 32.6㎏·m를 발휘하며, 최고속도는 210㎞/h (안전 제한 속도)이다. 정지상태에서 100㎞/h까지 가속은 7.3초가 소요되며, 복합기준 연비는 12.5㎞ℓl이다.

아울러 모든 라인에 ‘눈부심 방지 룸미러’와 ‘3-존 자동 에어컨디셔너’가 기본으로 탑재됐다. 사용자의 개별적인 시트 설정과 사이드 미러 위치를 저장하는 ‘운전석 메모리 기능’ 및 ‘사이드 미러 메모리’ 등의 첨단 편의 시스템이 적용됐다.

뿐만 아니라, 신형 아우디 A4는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을 위해 ‘크루즈 컨트롤’, ‘전/후방 주차보조 시스템’, ‘프리센스 시티’ 등 최첨단 안전 및 편의 사양을 탑재했다.

가격은 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 ‘아우디 A4 40 TFSI’가 4705만8000원, ‘아우디 A4 40 TFSI 프리미엄’이 5000만3000원이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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