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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벨트 기능지구, 창업 50건·125억 투자유치 성공
뉴스종합| 2019-11-20 19:11
20일 열린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관기관 및 참여자들이 강연을 청취하고 있다.[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이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창업 50건, 투자유치 7건(125억원), 후속투자연계 9건(123억원), 기술이전 61건(18억원), 고용 44명, 매출 114억원 등의 성과를 거뒀다.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20일 청주 비즈-커넥트 센터에서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의 우수사례를 공유, 성과확산과 참여자간 상호 협력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 주관기관 및 참여자 등 약 80여명이 참석했다.

성과공유회에서는 기능지구별 비즈-커넥트 센터 성과공유, 기술이전, 매출, 투자유치 등 우수기업 성공스토리 발표, 기능지구 내 유망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 대상 공동 데모데이, 참가자 간 네트워킹 행사로 진행됐다.

홍순규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지역혁신지원본부장은 “과학벨트 기능지구 지원사업을 통해 기능지구 내 예비창업자 및 기업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시지원하고, 사업간 연계 강화를 통해 시너지 창출로 좋은 성과가 나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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