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윤화섭 안산시장, 아동이 행복한 친화도시 만든다
뉴스종합| 2019-11-21 09:35

[헤럴드경제(안산)=지현우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262명을 대상으로 ‘2019년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현장에서 근무하는 아동복지시설(지역아동센터, 공동생활가정) 종사자들에게 음악과 함께하는 힐링 시간을 마련해 사기 진작 기회를 제공한다. 아동권리와 소통방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윤화섭 안산시장이 아동복지시설 종사자 교육을 했다. [안산시 제공]

사회적기업 벨라르떼컴퍼니 예술단의 ‘해설이 있는 힐링 음악회’를 통해 참석자들에게 잔잔한 감동과 행복한 시간을 선물했다. 세이브더칠드런 김보선 권리세이버를 강사로 초빙해 ‘아동권리 및 긍정적 훈육’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됐다.

김 강사는 “올바른 훈육을 위해서는 아동을 바라보는 시각과 아동을 대하는 자세부터 변화돼야 한다”고 했다. 한 아동복지시설 종사자는 “아동 권리 및 훈육 방식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윤화섭 시장은 “시에서도 각계각층 전문가와 현장 종사자들 의견을 적극 수렴해 아동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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