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경기도, 농식품수출 유공단체 수출탑 시상
뉴스종합| 2019-11-21 09:43

[헤럴드경제(수원)=지현우 기자] 경기도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G-Food Show 2019’를 개막하고 농식품 수출에 기여한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11개소에 ‘농식품 수출탑 대상’을 시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작년 9월 1일부터 지난 8월 31일까지 1년간 농산물과 식품 수출실적이 10만달러 이상인 농식품 생산자단체와 100만달러 이상인 수출업체를 대상으로 경기도 농수산물 수출협의회에서 선정했다. 수출 품목은 장미 등 화훼류, 버섯·인삼 등 특용작물, 배·포도 등 과일류 등이다.

2019 경기도 농식품 수룰탑 시상식 [경기도 제공]

수상업체에게는 수출실적에 해당하는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을 시상한다. 경기도는 농식품 해외판촉행사, 국제식품박람회참가 등 경기도 수출지원사업에 우선 선정한다. 행사장에서는 일본무역규제, 미중무역분쟁 등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농가와 농식품 기업에 수출기회와 해외시장 다변화를 위해 신남방․신북방 5개국 해외바이어 10명을 초청했다. 수출을 희망하는 도내 27개 농가와 업체와 1:1 수출상담을 진행했다.

deck917@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