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평택)=지현우 기자] 평택보건소는 지난 20일 평택청소년문화센터에서 30개 이상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2019년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위기관리 공동대응 협의회는 지역사회안전망 기반 조성을 통한 자살고위험군과 자살시도자들의 다각적이고 통합적인 사례관리를 목적으로 운영한다. 유관기관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평택교육지원청, 응급의료기관, 학교 등으로 구성됐다.
평택시청 전경 |
평택시 작년 자살률 현황과 올해 자살예방사업 보고와 함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자살유족과 트라우마’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이 진행됐다. 백종우 중앙자살예방센터 센터장은 자살유족 트라우마와 개입방법에 대해서 교육을 진행했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시 자살예방을 위해 많은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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