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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랜드, 연말 맞아 지역 소외계층에 연탄 4500장 전달
라이프| 2019-11-25 15:00
연탄 배달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이사(오른쪽에서 네번째)와 직원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강원랜드가 25일 연말을 맞이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연탄 4500장을 전달했다.

이날 문태곤 대표이사를 포함한 강원랜드 임직원 50여명은 정선, 태백, 영월, 삼척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외부의 찬 기운을 막아줄 이불 18채, 외출 시 간편하게 챙길 수 있는 핫팩 1000개도 함께 전달했다.

문 대표이사는 “매년 임직원들과 함께 연탄 배달을 할 때마다 연신 감사하다고 말씀하시는 어르신들의 미소를 보면서 오히려 힘을 얻어간다”며 “뜨끈한 아랫목을 만들어주는 연탄처럼 지역 이웃들을 향한 관심과 마음이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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