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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호텔 부산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
라이프| 2019-11-30 09:16
파라다이스호텔이 핀에어와 함께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연다.

[헤럴드경제=김성진 기자]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핀에어와 함께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핀란드는 국토의 80% 이상이 숲과 호수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나라로서 사우나, 산타클로스의 고향, 자일리톨 껌, 그리고 무민 캐릭터로 잘 알려져 있다. 2018년과 2019년 2년 연속으로 세계행복보고서(World Happiness Report)에서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로 선정될 만큼 국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나라이기도 하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핀에어와 함께 이번 ‘윈터 핀란드 페스티벌’을 열고 핀란드를 대표하는 산타클로스, 무민 캐릭터, 사우나 등 다양한 컨텐츠 소개와 함께 북유럽 특유의 따뜻하고 행복한 분위기를 호텔 곳곳에서 연출할 예정이다.

핀란드에서 온 공식 산타가 고객들과 포토 타임도 갖는다.

핀란드 산타마을에서 직접 찾아온 공인 산타클로스가 12월13~14일 양일간 호텔을 방문해 고객과 함께 포토타임과 객실 고객을 직접 찾아 크리스마스 선물을 직접 전해주는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호텔을 대표하는 야외온천 공간인 오션스파 씨메르에서도 핀란드식 건식 사우나를 체험할 수 있으며 씨메르의 모든 곳에서도 아름다운 북유럽의 로맨틱한 정원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핀에어와 함께 호텔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왕복 항공권 경품 이벤트를 호텔 공식 SNS 및 홈페이지 등으로 진행한다.

12월 겨울방학을 맞이해 아이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준비한다. 핀란드를 대표하는 국민 캐릭터인 무민(Moomin)이 호텔 내부에 위치한 아이들 공간인 파라다이스 키즈 빌리지로 찾아온다. 무민은 핀란드의 마스코트인 트롤에서 영감을 받아 창작한 소설 및 그림책에서 시작했으며, 이후 70여년 동안 가족, 사랑, 우정, 존중 등의 스토리와 문학성 높은 이야기로 전개로 전세계인의 감성을 공유해왔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 키즈 빌리지에서는 무민 캐릭터를 좀 더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체험존을 구성할 예정이며, 로비와 키즈빌리지 내에서도 무민과 함께 하는 포토이벤트 존을 설치할 예정이다.

withyj2@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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