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김철수 속초시장, 제설대책 완벽할까
뉴스종합| 2019-12-03 17:36
김철수 속초시장.

[헤럴드경제(속초)=박정규 기자]속초시는 대설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준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일 시청 디지털상황실에서 ‘2019~’2020년 겨울철 기상전망을 분석해 ‘겨울철 대설 종합대책 보고회’를 가졌다.

시는 상황관리에 있어서 4단계 상황관리로 운영한다. 안전총괄과를 중심으로 24시간 재난상황실을 운영한다. 제설를 위해 115대 장비를 투입한다. 강설 초기단계부터 친환경 제설제 사용, 습염식 제설방법과 해수를 병행해 도로에 살수한다. 국지도로와 집산도로는 도심지 8개동과 농촌 4개동 19개마을은 소형트럭 8대와 트랙터 49대를 투입해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제설취약구간인 떡밭재로 2.5㎞, 관광로 목우재 0.5㎞, 동해대로 대포고개 0.5㎞, 미시령로 산악박물관 일원 1.0㎞ 구간 등 4개소에 자동염수 살포장치를 가동한다.

김철수 속초시장은 강설시 가급적 도로변 주·정차를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점포 눈 치우기 등 시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fob14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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