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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레커플’ 김보미-윤전일, 1년 열애 끝 결혼
엔터테인먼트| 2019-12-04 09:05
배우 김보미(왼쪽)와 발레리노 윤전일. [김보미·윤전일 인스타그램 캡처]

[헤럴드경제=정지은 인턴기자] 배우 김보미(32)와 동갑내기 발레리노 윤전일이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한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김보미 측 관계자는 “김보미가 윤전일과 내년 4월 26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며 “이외 다른 부분에 대해서는 개인 사생활이라 밝히기 어렵다”고 전했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 10월 전해졌다. 당시 김보미 측은 “두 사람이 진지하게 만나고 있다”며 “김보미도 발레 전공자로, 윤전일과 무용계 동료로 오래 알고 지내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고 알린 바 있다.

김보미는 2011년 영화 ‘써니’로 얼굴을 알렸으며 이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 ‘동네의 영웅’ 등에 출연하며 작품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지난 7월 종영한 KBS2 드리마 ‘단, 하나의 사랑’에 출연했다.

김보미의 예비 신랑인 윤전일은 한국예술종합학교, 국립발레단, 루마니아 국립 오페라 발레단 출신의 발레리노로 2014년 Mnet ‘댄싱9’ 시즌 2에서 우승한 바 있다.

jungj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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