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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 주목! 6천세대 자리한 답십리 신흥 항아리 상권 이점 누린다
부동산| 2019-12-05 10:31

 

사진=답십리뉴타운 카운티에비뉴 상가투시도]


[헤럴드경제] 민간택지 아파트에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되는 등 정부가 강력한 부동산 규제 정책을 아파트 시장에 시행하고 있다. 이에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로운 상가 시장을 주목하는 사람들이 상당하다.

상가 시장을 향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눈길을 끄는 항아리 상권이 있다. ‘전농답십리뉴타운’ 일대다. 특정 지역에 상권이 한정돼 타 지역으로 수요가 이전되지 않고, 상권 내 수요도 풍부해 불황기가 지속돼도 상권이 안정적이다. 일반적으로 3,000세대 이상이 머무는 대형 주거 타운이 형성돼있거나, 기업 및 학교, 관공서와 같이 유동인구가 풍부한 시설이 밀집돼 탄탄한 고정 수요 확보가 가능하다. 충성도 높은 고정 수요를 꾸준하게 누릴 수 있어 항아리 상권 내 자리한 상업시설도 큰 인기를 누리기 마련이다.

전농답십리뉴타운 노른자위를 선점한 상업시설 ‘답십리 뉴타운 카운티 에비뉴’의 특별분양 소식이 주목을 받는 이유다.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10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4층 총 82실 규모로 건립되는 이 상업시설은, 항아리 상권의 이점을 가까이에서 누리는 최적의 입지에 자리해 눈길을 끈다. 시공은 ㈜성호건설이 맡았다.

상가가 자리한 답십리는 1만 3,86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가 지난 2016년에 입주를 마쳐 수요가 상당히 풍부하다. 해당 상업시설 주변에는 현재 6,000세대가 입주한 래미안 타운을 비롯해 4개의 단지가 들어서 있다. 반경 500m 내에 무려 1만여세대가 거주하고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주거타운으로 평가된다. 또한, 2020년 완공을 예정한 청량리재정비촉진지구 조성사업에 따라 향후 2,300여세대가 추가로 입주하게 된다.

상가 시장에서 매서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청량리역 상권과의 연계도 전망된다. 강남 상권에 견주어도 손색없는 불패상권으로 평가되는 청량리역 상권에서 최근 분양에 돌입한 상가들이 연달아 분양에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상가가 자리한 답십리 상권은 청량리역 상권과 함께 거대한 항아리 상권을 형성할 전망으로, 시너지 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청량리역 상권을 찾는 수요의 이전도 활발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요 확보가 안정적인 반면, 청량리역 상권에서 분양 중인 상가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해 이 상가를 주목하는 사람들이 많다.

다양한 개발 사업이 답십리 일대에서 진행 중으로, 미래가치 확보도 전망된다. 11,951㎡ 부지 학교용지 개발계획이 사업지 맞은편에서 다시 속도를 내고 있으며, 4,932㎡ 규모의 문화용지에 예정된 복합문화시설 사업도 용역을 진행 중이다.

지하철 1호선 청량리역과 2호선 신답역, 5호선 답십리역 삼각 벨트에 상업시설이 건립될 예정으로, 트리플 역세권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가시성과 접근성이 우수한 대로변 상가로, 지하철 이용객은 물론, 주변 유동인구의 활발한 흡수도 예상된다.

교통망 확충 계획도 다채롭다. 연말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돼 강남까지 15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이밖에 GTX C노선 사업 확정 및 GTX B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수서발 고속열차(SRT) 추가 정차역에 청량리역 지정, 경전철(면목선) 조기 착공 등 다양한 교통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 프리미엄 확보가 예고된다.

한편, 풍부한 고정수요와 빛나는 미래가치를 선사하는 답십리 카운티 에비뉴는 현재 회사보유분 특별분양 중이다. 3~4층은 분양이 완료된 상태며, 1~2층이 선착순 분양 중에 있다. 인기가 좋아 현재 분양 마감이 임박해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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