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인천 남동공단이2020년도 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며 내년부터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업종으로 구성된 인천지식산업센터 JK루체스타의 첨단업무환경이 주목받고 있다.

산업통산자원부는 제조업 르네상스 비전 및 전략에 맞춰 스마트산단을 2030년까지 20개로 확대하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이에따라 창원, 반월·시화에 이어 구미산단과 인천 남동 국가산업단지를 2020년도 스마트산업단지로 선정했다.

인천 남동공단은 ▶스마트 공장 보급 실적과 관련 지자체 지원 ▶산단 환경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노력과 근로환경 스마트화에 대한 기대 ▶ 스마트시티 송도와 인천국제공항, 인천항, 제1·2경인고속도 등 교통, 물류, 기반시설 측면의 효율적 연계 전략 차별화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내년부터 관련 사업비가 투입돼 스마트산단으로 구체적인 인프라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생산시설 자동화를 바탕으로 스마트 공정 관리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공장 1000개가 보급된다. 또한 다양한 공정을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스마트 데모공장과 공장지원센터가 구축된다.

스마트산단 인프라 구축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친환경 산업단지로 변화를 이루어갈 전망과 함께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업종으로 구성된 인천 남동공단 내 JK루체스타 복합지식산업센터가 주목 받고 있다.

남동인더스파크의 JK루체스타는 구조고도화 사업 시행과 더불어 3·4종 업종만으로 조성된 쾌적한 업무환경이 마련된 첨단지식산업센터다. 단순 제조업종이 아닌 첨단업종으로 구성되어 있어 스마트산단에 맞는 첨단업무환경을 구현했다.

JK루체스타는 지하 3층, 지상 11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1층과 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2층~6층에는 지식산업센터가, 7층부터 11층까지는 오피스텔로 쓰일 예정이다. (구)남동회관 자리에 있는 JK루체스타는 염골근린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업무 및 정주 환경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최첨단 스마트 환경은 오피스텔에도 적용되어 있다. 스마트 홈 IOT 시스템으로 생활편의를 누릴 수 있다. 입주기업에 근무하는 직원을 위해 업무 주거 가치를 담은 직주근접 오피스텔이다.

JK루체스타 관계자는 “인천 남동공단이 2020스마트산단으로 선정되어 4차 산업혁명에 맞는 업종으로 구성된 JK루체스타 지식산업센터가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들로부터 주목받고 있다.”라며, “JK루체스타는 입주하는 중소기업과 개인사업자의 경우 취득세와 재산세 감면의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식산업센터이기에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라고 전했다.

인천남동공단 JK루체스타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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