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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감독으로 돌아온…前 아스날 주장 아르테타’
엔터테인먼트| 2019-12-21 15:12
[아스날 홈페이지 캡쳐]

[헤럴드경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아스날이 과거 아스날의 주장이었던 미켈 아르테타(37)를 감독으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3년 6개월이다.

아르테타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2011년부터 2016년까지 아스날에서 150경기 출전 16골 8도움을 기록하며 FA컵 2회 우승에 일조했다. 2014년부터는 팀의 주장직을 역임했다.

이후 현역에서 은퇴한 아르테타는 2016년부터 맨체스터 시티의 수석코치로 재직하며 펩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지도자 수업을 배워왔다.

한편 아스날 감독인 우나이 에메리(48) 감독은 이번 시즌 극심한 부진 속에 11월 29일 이 물러났다. 이후 프레드리크 융베리(42) 감독대행으로 나섰지만 상황은 달라지지 않았다.

아스날은 현재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절반이 치러진 지금도 10위(5승 7무 5패)에 위치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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