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고양시, 시민 중심 공장등록 행정서비스 강화한다
뉴스종합| 2019-12-24 12:02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이재준)는 시민중심의 행정으로 시민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신속·편리한 공장등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시는 관내 공장등록 업체를 직접 방문해 공장등록 인허가에 시일이 많이 소요된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공장등록 처리기한을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 기존 7일에서 4일 이내로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이를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 및 고양시 협의부서와 업무협의를 추진했으며, 특히 한국산업단지공단에 팩토리온(factory-0n, 공장등록온라인지원시스템) 시스템 개선 요청 및 실무협의를 통해 시민편의를 강화하는 동시에 공장등록 민원처리 단축을 위해 노력해왔다.

한편 공장등록을 위해 기관을 방문할 필요 없이 팩토리온을 이용해 공장등록 접수·처리가 가능한 무방문(No-Visit)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편의·시민중심의 행정을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다.

아울러 팩토리온 민원신청이 번거로운 민원인을 대신해 한국산업단지공단(서류무료대행)을 통해 신속·편리한 민원처리가 가능하도록 공장등록 무방문(No-Visit)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이밖에도 팩토리온을 통해 공장등록증명서 무료 발급(기존 수수료 1000원)에 대한 홍보를 적극 강화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신속·정확한 공장등록 행정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민중심·시민만족 행정을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p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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