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일반
박완수, 3년 연속 NGO 모니터단 '국정감사 우수 의원' 선정
뉴스종합| 2019-12-24 16:34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 [연합]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박완수 자유한국당 의원은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의 '2019년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국 각 분야 시민·사회단체 270곳이 참여하는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에선 온·오프라인에서 활동하는 1000여명이 평가를 통해 국감 우수 의원을 선정하고 있다.

박 의원은 이번 국정감사에서 문재인 정권의 개별 대통령기록관 건립 과정에서 '세금 낭비' 의혹을 제기했다. 범죄와 치안력의 지역 편중 등 문제의 개선을 촉구한 후 대안도 구상했다. 소방공무원의 고충과 처우 등을 놓고 현장 목소리를 들어 개선책을 내놓는 등 활동도 보였다.

박 의원은 "당리당략을 떠나 오직 국민 눈높이에서 정부 정책을 평가한 게 좋은 점수를 이끈 이유로 알고 있다"며 "민생을 위한 입법과제 등을 20대 국회 마지막까지 챙기겠다"고 했다.

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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