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경북 교회·성당 성탄절 예배·미사 올려…도심 인파로 가득
뉴스종합| 2019-12-25 23:07
대구경북 교회·성당에서는 성탄절을 맞아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사진=김병진기자]

[헤럴드경제=김병진 기자]성탄전야 및 성탄절인 24~25일 대구경북의 교회·성당에서는 아기 예수 탄생을 축하하는 예배와 미사가 일제히 진행돼 성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 대구 및 포항, 구미, 안동 등 도심 번화가 등에는 성탄 분위기를 즐기려는 나들이 인파로 가득했다.

대구 동성로에는 젊은이들로 흘러넘쳤으며 극장가 주변은 영화를 보려는 사람들 발길이 계속됐다.

백화점, 대형 할인점 등에는 선물을 사려는 인파로 장사진을 이뤘으며 놀이동산 등에도 가족단위 나들이객들로 붐볐다.

대구 도심 영화관을 찾은 권서은(41)씨는 “방학을 한 아이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 너무 행복하다”며 “가는 한해가 아쉽지만 새로운 새해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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