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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통령, 새해 인사…“확실한 성과로 꽃 피우고 열매 맺을 것”
뉴스종합| 2019-12-31 18:26

문재인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강문규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31일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민 모두의 삶이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한다”며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하다”고 했다. 그러면서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다”며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문재인 대통령 새해인사 전문]

국민과 함께 희망을 품고 2020년 경자년 새해를 맞이합니다.

국민 모두의 삶이 더 밝고 더 행복한 새해를 소망합니다.

이웃을 사랑하고 정의를 실천하는 따뜻하고 뜨거운 국민들이 있어 늘 행복합니다.

2020년, 국민들께 보답하는 한 해가 되겠습니다.

어려움 속에서도 꿋꿋이 이겨내며 소중하게 틔워낸 변화의 싹을 새해에는 확실한 성과로 꽃을 피우고 열매를 맺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잘 사는 나라,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향해, 더욱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mkk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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