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주낙영 경주시장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 낼 것”
뉴스종합| 2020-01-07 10:03
주낙영 경주시장이 6일 언론인 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정 운영 방향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헤럴드경제(경주)=김병진 기자]주낙영 경주시장은 6일 “지역경제를 살리고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이 가장 시급한 과제로,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를 내는 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주 시장은 이날 시청에서 열린 언론인 간담회를 통해 이 같이 밝히고 “2020년 민선 7기 3년 차를 맞아 시민에게 약속한 경주미래발전 청사진을 더 구체화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전했다.

주 시장은 5대 역점시책 분야로 경제시장·경제도시, 신라 천년 역사가 공존하는 새로운 문화·관광·체육도시 조성, 혁신적 도시 재생으로 발전하는 미래도시, 젊은이가 돌아오는 경쟁력 있는 농어촌,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안전 도시 등을 제시했다.

그는 “시민들의 살림살이를 넉넉하게 하고 청렴·공정한 행정으로 믿음을 주며 소통과 공감의 초심을 잃지 않고 시민과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함께 나가겠다”고 했다.

주 시장은 특히 “누구나 살고 싶은 자랑스러운 경주를 건설하는 것이 큰 목표”라며 “어떠한 고난에도 흔들리지 않고 부지런히 걸어 나가야 가능한 일로, 시민과 함께 이뤄 내겠다”고 강조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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