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NH농협은행 울산본부, ‘초등학생 대상 금융교육’ 실시
뉴스종합| 2020-01-15 14:27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NH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본부장 최정훈)는 13~14일까지 2일간,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울산영업본부 4층 청소년금융교육센터에서 ‘어서와, 겨울방학 특강은 처음이지?’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총 60여명의 초등학생들은 은행직원과 고객이 되어 은행 창구와 똑같이 만들어놓은 체험공간에서 2인1조로 통장신규개설 등 창구응대 교육을 실시하고 나만의 저금통 만들기, 다양한 금융체험과 더불어 ‘어린이를 위한 돈과 금융이야기’라는 주제의 금융 강의도 들었다.

농협은행 울산영업본부는 2015년에는 자유학기제 우수협업기관으로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하고 2018년에는 교육부 우수 진로체험기관으로 인증돼 교육부장관 인증서를 수상했다. 또 ‘2017년 1사1교 금융교육 우수 금융회사’로 선정돼 2년 연속 금융감독원장상을 수상했다.

농협은행 울산본부는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2019년말 기준으로 614회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중심의 참여형·체험형 금융교육 정착에 앞장서고 있다.

최정훈 본부장은 “청소년금융교육센터 체험을 통해 학생들에게 올바른 금융 교육을 제공하고 겨울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울산지역 청소년들에게 NH농협은행만의 특색 있는 사회공헌 활동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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