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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설맞이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
부동산| 2020-01-20 08:56

지난 18일 서울 서초구 우면동 호반파크2관에서 열린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에 참여한 호반그룹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호반그룹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호반그룹 임직원으로 구성된 ‘호반사랑나눔이’ 봉사단은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지난 18일 소외된 이웃을 위한 ‘행복꾸러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서초구 우면동 소재 호반파크 2관에서 서초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한 이번 활동에는 호반건설 경영부문 임직원,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했다.

‘행복꾸러미’는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는 설날 선물이라는 의미를 지니며, 봉사단은 이 꾸러미에 떡국 떡, 약과, 김, 간장, 참치 캔, 두유 등의 물품들을 담아 정성껏 포장했다. 이날 완성된 행복꾸러미는 서초구 홀몸 어르신들, 저소득가정 등 20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호반그룹 사회공헌 담당자는 “2020년 첫 봉사활동으로 어린 자녀들도 함께할 수 있는 설날 선물 만들기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행복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작은 행복과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호반그룹은 지난 14일 ‘호반그룹 사회공헌위원회’를 출범하고 사회공헌활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동안 진행해 온 공익재단들과 호반사랑나눔이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호반호텔&리조트, 플랜에이치벤처스 등 각 계열사의 자원을 연계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예정이다.

bigroo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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