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인시, 설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뉴스종합| 2020-01-20 12:44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는 설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4~27일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이 기간동안 11개 근무반을 편성해 청소나 급수, 진료·교통·재해 등 시민들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즉각 대응 체제를 유지하기로 했다. 연휴 동안 매일 당직자 외 시청 15명, 3개 구청에 18명 등 33명이 비상대기 한다. 일상생활과 직결된 시민불편이나 각종 사건․사고 등에 대응한다.

용인시 설 명절 종합상황실 운영 안내 [용인시 제공]

시는 이와는 별도로 귀성객 교통편의를 위해 경찰서와 함께 교통대책상황실을 설치하고 지도반도 편성해 운영한다. 연휴기간 중 오는 24~25일 쓰레기를 수거하지 않고 일반·음식물·재활용 쓰레기는 26일 대형폐기물은 27일에 수거한다.

시는 연휴 기간 중 비상진료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각 보건소별로 매일 직원 1명이 근무하도록 한다. 병·의원과 약국도 순번을 정해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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