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고성)=박정규 기자]고성군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한 ‘2019년 지방세외수입 운영실적 분석·진단’ 결과에서 1등급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행안부는 세외수입에 대한 관심과 행정력을 집중시키고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기 위해 해마다 세외수입 관리과 운영현황을 분석·진단해 등급을 발표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국적으로는 22개 자치단체만이 1등급에 선정됐다.

군은 세외수입 징수율제고, 징수보고회개최, 상시 번호판 영치체계 구축 등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김응중 재무과장은 “징수보고회 정례화와 번호판 영치 활동 등 직원들이 세입징수율을 높히기위해 함께 노력해 온 성과”라고 했다.

강원 고성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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