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농협울주군지부, 음지마을에 설맞이 위문품 전달
뉴스종합| 2020-01-23 11:10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 농협울주군지부(지부장 김형진)은 22일 설 명절을 맞아 명예이장 위촉마을인 두서면 음지마을을 찾아 설맞이 선물을 전달하고 음지마을에서도 감사의 표시로 떡국을 대접하는 등 상호간에 따뜻한 정을 나눴다.

음지마을은 농촌사랑 1사1촌 자매결연을 맺은 후 매년 농협울주군지부 직원들이 농번기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으며, 폭염, 가뭄, 태풍 등 어려움이 발생할 때마다 마을을 위로 방문해 격려의 말과 위문품 전달로 도농교류를 실천해오고 있다.

김형진 지부장은 “이번 위문품 지원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음지마을에 조금이나마 훈훈한 정이 나눠지길 바란다”며 “또 하나의 마을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음지마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hmd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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