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장애인 외부활동 걱정NO
뉴스종합| 2020-01-29 11:01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청(시장 이항진)에서는 지난 28일 여주시장애인복지관에서 여주시 장애인들의 여행, 나들이 등 외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여강빛버스” 시승 기념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항진 여주시장, 유필선 의장, 박시선·최종미 시의원, 김은희 여주시 장애인복지관 관장, KCC관계자, 장애인 단체 회장 및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했다. 여주시 장애인 버스는 KCC에서 지난해 1월 여주시에 지정 기탁한 성금으로 구입했다.

여주시는 여강빛버스 시승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장애인복지관이 위탁받아 운영한다. 여강빛버스라는 장애인버스 명칭은 지난해 5월 공모를 통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이름으로 선정됐다. 이항진 시장은 “여강빛버스가 있을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기업체와 관계 단체들에게 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했다.

여강빛버스는 장애인리프트가 설치돼 장애인단체, 유관기관, 자조모임 등이 나들이와 여행을 목적으로 신청해 이용할 수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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