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 임시 휴관
뉴스종합| 2020-02-02 17:05
IFEZ 홍보관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해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홍보관을 임시 휴관하기로 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일부터 영종국제도시에 소재한 하늘문화센터가 임시 휴관에 들어간데 이어 오는 3일부터는 송도국제도시 G타워 내 IFEZ 홍보관을 임시 휴관하고 스마트시티 운영센터 방문프로그램도 중단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사태가 정상화 될 때까지 지속될 예정이다.

인천경제청은 2월 중 홍보관 관람 예약자와 여행사, 관광협회, 관광공사 등에 휴관 사실을 안내하고 인천경제청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인스타그램·웨이보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도 이를 공지했다.

또한, 휴관 사실을 모른 채 G타워를 찾는 내외국인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G타워 출입구 등에 휴관 안내문(국영문)을 부착했다.

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사태가 심각해 질 경우 행사 주최자, 대관 예약자 등과 긴밀히 협의해 송도컨벤시아에 대한 임시 휴관도 신중하게 검토할 방침이다.

gilber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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