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양성평등 촉진기금 지원
뉴스종합| 2020-02-04 11:34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성평등 촉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인권보호와 권익증진을 위해 공모를 거쳐 관내 관련 단체와 비영리법인, 기관, 5인 이상 커뮤니티에 2020년 성평등기금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지원 대상 분야는 ▷함께하는 성평등 문화 확산 ▷안전한 여성친화도시 구현 ▷일자리 환경 조성 ▷일과 가정의 조화로운 양립 ▷위기 가정 및 여성 역량 강화와 폭력 예방을 위한 사업이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단체(법인) 현황 양식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14일 오후 6시까지 구청 2층 여성가족과를 방문해 내면 된다. 커뮤니티의 경우에는 고유번호증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총사업비는 3500만 원이며 사업별 800만 원 범위 이내에서 지원이 이뤄진다. 사업 기간은 올해 3월 약정체결일부터 10월 15일까지다. 한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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