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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랑구,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뉴스종합| 2020-02-06 10:35
지난 5일 중랑구청장실에서 ‘2020년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 [중랑구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지난 5일 중랑구청장실에서 서울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강요원)와 ‘2020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후원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강요원 서울동부새마을금고 이사장과 이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4200만원 상당의 성품을 구에 전달했다.

성품에는 온누리상품권 3900만원과 백미 20㎏ 60포 등이 포함됐으며 이는 지역 내 저소득 주민 생활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울동부새마을금고는 2018년 800만원, 2019년 950만원을 기부해왔으며 기부금은 복지사각지대 등 저소득층에게 매년 꾸준히 지원되고 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매년 지역 저소득주민을 위해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 주는 서울동부새마을금고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갑작스럽게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많은데 큰 힘이 된다. 후원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choig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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