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사랑의 열매 온도탑 190도 돌파 ‘후끈’
뉴스종합| 2020-02-06 11:10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는 따뜻한 기부 문화 활성화를 위한 ‘희망2020 나눔캠페인’이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을 초과한 5억7000여 만원을 달성했다고 6일 밝혔다.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목표액 3억원 1%인 300만원 성금이 모금될 때마다 온도가 1도 올라간다. 지난해 11월 26일 사랑 온도탑 제막식을 시작으로 기업체, 단체, 시민들의 적극적인 나눔에 손길로 지난달 31일 190도에 온도로 캠페인을 마무리 했다.

여주시 사랑의 열매 온도탑은 추위를 녹이는 나눔의 열기로 190℃ 돌파했다. [여주시 제공]

여주시는 지난해 11월 26일 제막식과 더불어 시청 중앙현관에 온도탑을 설치했다. 나눔에 온도를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시민들 관심과 기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했다. 시민들 온정의 손길로 이룬 결실은 취약계층이 직면한 문제 상황 해결을 위한 도움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서비스와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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