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은평구, 해빙기 안전점검으로 사고 예방
뉴스종합| 2020-02-07 09:43

지난해 구청 관계자들이 해빙기 안전점검을 하고 있는 모습.

[헤럴드경제=이진용 기자]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지반 약화가 일어나는 해빙기에 대비하여 건축공사장 및 재난위험시설물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2020년 2월~3월에 실시하여 각종 안전사고 예방에 앞장선다.

이번 해빙기 안전점검에는 관내 모든 건축공사장을 포함해 특정관리시설물 중 노후된 석축, 옹벽, 담장 등을 포함하여 위험등급 ‘C등급’ 이하의 시설물 98개소와 재난위험시설물 4개소이다.

동 담당 공무원과 안전관련 전문가로 이루어진 점검반이 편성한 후 합동점검을 실시해 점검결과 위험요인이 발견된 시설물은 안전조치를 철저히 하도록 지도하고 NDMS(National Disaster Management System)로 전산화돼 지속적으로 관리된다.

은평구 건축과장은 “해빙기 안전점검을 통해 보다 더 안전하고 구민들의 불안감을 없애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은평구가 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jycafe@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