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채홍호 대구 행정부시장 7일 취임…“현장중심의 공감행정 펼치겠다”
뉴스종합| 2020-02-07 11:24
채홍호 신임 대구시 행정부시장. [대구시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신임 채홍호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7일 별도의 취임 행사 없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지 대책을 점검하는 것으로 첫날 업무를 시작했다.

채 부시장은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에 막중한 소임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지혜를 모아 당면한 현안들을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사회와 소통하고 현장중심의 공감행정을 펼쳐 ‘시민의 삶을 바꾸고 더욱 찬란한 대구’를 만드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행정고시 33회로 공직에 입문한 채 부시장은 소방방재청 기획조정관, 대구시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정책관·재난관리실장 등을 역임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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