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크러쉬, 4년 만에 OST 참여…‘사랑의 불시착’ 새 OST 9일 발매
엔터테인먼트| 2020-02-08 14:34
[CJ ENM 제공]

[헤럴드경제=고승희 기자] 크러쉬(Crush)가 드라마 ‘도깨비’(tvN) 이후 4년 만에 OST에 참여했다. 새로운 ‘히트 예감’ OST를 선보인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에 따르면 크러쉬가 참여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의 열번째 OST ‘둘만의 세상으로 가’를 오는 9일 6시에 각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한다.

‘둘만의 세상으로 가’는 ‘사랑의 불시착’ 3회 리정혁(현빈)과 윤세리(손예진)의 키스신을 비롯해 11화 허그신, 12화 소주신에 삽입된 곡이다. 아름답게 펼쳐지는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주인공의 아련한 마음을 표현한 가사와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특히 크러쉬의 애절한 음색이 더해져 드라마를 더욱 돋보이게 하고 있다.

이 곡은 ‘아는 와이프’ OST 로이킴의 ‘왜 몰랐을까’, ‘남자친구’ OST 오왠의 ‘설렘’ 등을 탄생시킨 동우석 작곡가가 참여해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sh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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