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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에 이금로 변호사 위촉
뉴스종합| 2020-02-10 10:18
이금로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원자력안전위원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원자력안전위원회는 제5대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에 이금로(사진) 변호사를 위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금로 변호사는 법무부차관을 거쳐 대전·수원고등검찰청 검사장을 역임했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은 원자력 산업계의 비리와 부조리를 방지하는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원자력안전 옴부즈만 제도는 지난 2013년 시행 이후 현재까지 총 138건의 제보 접수를 받아왔다.

엄재식 원자력안전위원장은 “이금로 변호사가 독립적이고 공정한 직무수행을 통해 옴부즈만으로서 국민과 소통하며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며 “원자력분야 비리와 부조리를 근절하기 위해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제보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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