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 선정
뉴스종합| 2020-02-10 16:22
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

[헤럴드경제(인천)=이홍석 기자]인천대 동북아물류대학원은 해양수산부의 제4차 해운항만물류 전문인력 양성사업에 선정돼 향후 5년간(2020년-2024년) 16억9000만원(국고 9억4000만원 + 대응자금 7억5000만원)을 지원 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해운항만물류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전일제·비전일제 석・박사과정을 지원하는 ‘성과기반 고급인력과정’이다.

특히 인천지역 해운항만물류 분야의 실무적인 문제해결이 가능하도록 인천대학교 컨소시움 해운항만물류 고급인력양성 사업단(인천광역시, 인천항만공사, 선광 신컨테이너터미널, 한진 인천 컨테이너 터미널, 대우로지스틱스, 로지스웨이그룹, 우련㈜ 등 7개 기관을 구성했다.

사업단장 여기태 교수는 “동북아물류대학원은 국내 최초의 물류전문대학원으로 교수진 우수성, 물류분야 국내 최상위 연구실적, 풍부한 해외네트워크(최근 5년 21개 해외대학과 MoU 체결) 및 현장중심 연구가 높이 평가됐다”며 “이번 사업 선정으로 수도권 및 인천항 관련 해운항만인력양성 중심 대학원으로 비약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gilbert@heraldcorp.com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