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대구 달성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 출범
뉴스종합| 2020-02-11 08:35
지난 6일 대구 달성군 달성군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 회의 모습. [달성군 제공]

[헤럴드경제(대구)=김병진 기자] 대구 달성군은 최근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를 출범하고 자문회의를 열었다고 11일 밝혔다.

관광 활성화 자문위는 군, 달성군시설관리공단, 대학 교수, 관광단체·업체 등 관계자 1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표준식 달성군 정책관광국장이 맡았다.

위원회는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도동서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향을 설정한다. 2020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맞아 달성 관광을 한층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도 수립한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의 풍부한 관광 자원과 관광 인프라를 군 관광 활성화 자문위원회 위원들의 멋진 아이디어로 승화시켜 더욱 더 많은 관광객을 유입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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