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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료硏, 인제대와 소·부·장 전문 인력양성 나서
뉴스종합| 2020-02-11 14:46
이정환(가운데 왼쪽) 재료연구소 소장과 전민현(오른쪽) 인제대학교 총장이 상호 기술 교류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재료연구소 제공]

[헤럴드경제=구본혁 기자] 재료연구소는 인제대학교와 소재·부품·장비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고급 전문인력 양성 ‧국책 사업 발굴 및 공동 연구 개발 ‧상호 기술 교류 등의 업무를 협력하게 된다.

양 기관은 앞으로 인력의 상호 교류 및 협력과 인프라 상호 활용 및 협력, 고급인력 양성 및 사업 운영, 중대형 국책사업 공동 발굴 및 기획,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융합연구사업 등 공동연구 수행 및 협력, 그리고 각종 전시회, 교육·훈련, 세미나 및 심포지엄 개최 등 다양한 방면에서 업무를 확대 협력할 계획이다.

국내 최초 의생명 특성화 대학인 인제대는 김해 골든루트산업단지와 서김해일반산업단지를 배후 공간으로 연계해 대한민국 의생명․의료기기 산업메카를 만들어나가는데 힘쓰고 있다.

이정환 재료연 소장은 “인제대는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지역의 혁신 성장을 이끄는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경남 김해를 대표하는 기술핵심기관”이라며 “재료연구소는 인제대와 같은 지역대학 살리기에 앞장섬은 물론 인력양성 교두보 역할을 자처해 보다 나은 우수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nbgkoo@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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