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지금 구청은] 공간·재능 공유 민간사업자 모집
뉴스종합| 2020-02-12 11:24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민간 영역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0년 공유촉진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물건, 공간, 정보, 재능, 경험 등을 공유하려는 관내 비영리 민간단체, 비영리 법인, 중소기업, 사회적기업, 예비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이 신청할 수 있는데 공유사업의 참여와 수혜 대상이 서대문구민이어야 한다.

응모 희망자는 서대문구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달 20일 오후 6시까지 제출하면 된다.

올해는 보다 내실 있는 지원을 위해 예산 규모를 지난해 대비 50% 증가한 총 1500만 원으로 편성했다. 한 기업이 최대 8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는데 지원받는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해야 한다. 선정된 기업은 3월 중 서대문구와 협약을 체결한 후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한다. 이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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