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강동구 유아숲체험원, 내달부터 운영
뉴스종합| 2020-02-13 10:30
지난해 7월 유아숲체험원을 찾은 아이들. [관악구 제공]

[헤럴드경제=한지숙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정훈)는 지역 내 유아숲체험원 3곳의 프로그램을 다음달부터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일자산 종달새, 명일공원 엘리스, 동명공원 밤송이 유아숲체험원 등이다. 통나무 건너기, 밧줄 오르기, 나무놀이집 등 어린이가 자연 속에서 창의적으로 놀 수 있는 공간이 조성돼 있다. 유아숲지도사가 환경과 자연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낙엽놀이 등 프로그램은 3월 시작해 12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에서 선정한 유아숲체험원 정기 이용기관은 주 1회 정기 이용할 수 있다. 정기 이용기관은 강동구와 인근 자치구에 소재한 유치원, 어린이집 등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에는 더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동구청 푸른도시과로 하면 된다.

js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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