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여주시, 아동학대 예방 ‘올인’
뉴스종합| 2020-02-13 11:34

[헤럴드경제(여주)=지현우 기자] 여주시(시장 이항진)는 지난 12일 아동학대예방 중요성을 알리고 조기발견과 신속체계 구축으로 가정 내 학대로부터 보호하고자 여주경찰서, 교육지원청, 보건소, 아동보육시설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여주시는 아동학대예방 추진을 위해 아동학대 사각지대 의심사례로 만3세아 전수조사와 병행해 예방접종 미이행, 아동수당 미신청, 2020년도 미입학 아동과 장기결석 아동 등에 대한 소재와 안전파악을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여주시청 전경.

일선 읍·면·동내 복지통·리장, 새마을부녀회, 지도자, 노인회장 등 지역사회 인프라를 이용해 아동학대예방 위원을 위촉을 통해 책임의식과 경각심을 고취한다. 가해자 위협이나 신분노출을 꺼려 경찰서 신고에 부담을 느낄 경우 읍·면·동에 의심정황 신고 후 사회복지담당 공무원이 초기 확인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창구를 마련한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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