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엉뚱한미술학교(이하 ‘엉뚱한미술학교’)가 3월2일(월)부터 1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 엉뚱한미술학교는 관악구청(구청장 ‘박준희’)과 서울미술고등학교(교장직무대리 ‘이선경’)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가 지역사회와 협력해 운영하는 협력공동체 지원사업이다.
2020학년도 1학기는 4월1일(수)부터 6월30일(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울영어마을관악캠프 미술교육실(유아반, 초등반)과 서울미술고등학교 미술교육실(중학반)에서 수업을 진행한다.
관악구청 지식문화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관악구 소재 유아, 초등학생의 수업료를 50% 감면해주며 중학반에 한하여 서울지역으로 확대 모집하여 수업료의 50%를 지원해주고 있다. 모든 수강생에게 학기별 미술체험학습과 예술과 인문학적 소양의 학부모특강을 무료로 제공하며, 성적·진로·인성에 대한 개인별 관리와 미술전시회 개최 및 우수학생 시상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엉뚱한미술학교 수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미술고등학교 홈페이지 내 '엉뚱 수강신청안내'를 통해서 확인 가능하며, 수강신청기간은 3월2일(월)오전10:00부터 3월6일(금)오후17:00까지 '엉뚱 수강신청 바로가기'를 통해서 접수하면 된다.
서원아 엉뚱한미술학교 운영 총괄은 “올해 4년에 걸쳐 관악구 어린이들에게 미술지도를 해오고 있는 엉뚱한미술학교는 다양한 미술매체의 경험과 감상수업 프로그램등을 제시하여 아이들에게 미술에 대한 개념을 확장시켜주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는 체험형 융합수업과 함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개인적, 관계적, 사회문화적 차원의 미술수업으로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