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곽상욱 오산시장 “다양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스마트도시 구축필요”
뉴스종합| 2020-02-20 12:58

[헤럴드경제(오산)=지현우 기자] 오산시(시장 곽상욱)는 지난 19일 4차 산업혁명시대에 도시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다양한 방법 모색을 위해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종합 ICT 융복합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는 ㈜한컴그룹을 방문하고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곽상욱 오산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은 한컴그룹 기업홍보관에서 그룹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력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김상철 ㈜한컴그룹 회장과 고문, 각 계열사 대표 등 20여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김상철 회장은 “ 4차 산업혁명시대 스마트시티는 이미 만들어져 있는 것을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선제적이고 선택적 전략으로 구축돼야 한다”고 했다. 곽상욱 시장은 “도시전체 경쟁력을 끌어올리고 차별화를 위해서는 오산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기반을 바탕으로 한 스마트시티 구축이 필요하다”고 했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한컴그룹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오산시 제공]

오산시는 보육, 안전, 교통, 문화관광 등 전 행정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 핵심기술 하나인 빅데이터 기반의 과학적인 행정을 추진 중에 있다. 시민들의 안전과 복지 증진을 위해 어린이집 등・하원 알림 등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마트시티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최첨단 인공지능기반의 지능형 CCTV를 통해 시민이 더 안전한 도시를 구축했다. 교육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로 온라인 통합 플랫폼기반의 평생교육을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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