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박승원 광명시장, 재개발 정비사업 이주현장 범죄 ‘꼼짝마’
뉴스종합| 2020-02-20 14:47

[헤럴드경제(광명)=지현우 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9일 안전보안관 6명과 함께 재개발 정비사업 이주현장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2R구역 재개발 정비사업 현장을 찾은 박승원 시장은 정비사업 관계자로부터 정비사업 이주현황을 청취 한 후 안전보안관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이주 현장의 빈집 잠금 장치 설치, 외부인 출입여부 등을 점검했다.

박 시장은 “시민들을 위해 매일 야간순찰에 여념이 없는 안전보안관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재개발·재건축 이주현장이 화재와 범죄 등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어 범죄 발생 가능성이 높은 만큼 순찰·점검에 힘써 달라”고 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9일 안전보안관 6명과 함께 재개발 정비사업 이주현장 범죄예방을 위해 야간 순찰, 점검을 실시했다. [광명시 제공]

재개발·재건축 공사현장 주변 각종 사고를 예방하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는 안전보안관은 시민 안전 관리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의 두 가지 성과를 거두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는 재개발 이주현장 빈집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자 야간순찰 안전보안관을 추가로 배치해 주·야간으로 시민 안전관리에 힘쓰고 있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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