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일반
용인시, ‘지진걱정 NO’ 6개 교량 내진보강 공사
뉴스종합| 2020-02-20 14:51

[헤럴드경제(용인)=지현우 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노후 교량 내진 성능을 높이기 위해 29억6000만원을 투입해 보강공사를 한다고 20일 밝혔다.

내진보강공사가 진행될 용인 죽전교. [용인시 제공]

대상 교량은 지난해 내진성능평가 결과 지진에 취약한 것으로 나타난 성복천교, 죽전육교, (구)죽전교, 망현1육교, 어청교, 풍덕천제2고가차로 등이다. 성복천교, 죽전육교 (구)죽전교 등 3곳은 지난해 12월 착공했다. 망현1육교는 이달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다음달 착공할 예정이다.

어청교와 풍덕천제2고가차로는 3월 중 실시설계를 완료해 4월에 착공한다. 구는 오는 6월까지 이들 공사를 마무리 할 방침이다.

deck91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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