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가 확진자 48명 중 대구·경북지역 42명
신천지 대구 교회 관련 환자가 46명
21일 오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방문한 것으로 알려진 광주 남구 백운동 한 건물 주변이 적막에 쌓여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환자가 48명 추가 발생했다.
2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48명 추가 확인돼 국내 확진자가 208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새롭게 확진된 환자 48명 중 42명은 대구·경북지역에서, 2명은 서울에서 확인됐다. 경남 2명, 경기 1명, 광주 1명이 추가로 있었다.
감염경로로 보면 신천지 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46명이고 나머지 2명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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