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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 코로나19 확진자 87명 ↑, 총 433명…신천지 62명 추가
뉴스종합| 2020-02-22 17:30

[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22일 오후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 9시에 비해 87명 추가 발생했다. 국내 확진자는 총 433명으로 늘었다.

[헤럴드DB]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은 이날 오후 4시 기준 코로나19 환자가 이날 오전 9시 집계보다 87명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날 새로 발생한 환자 87명 가운데 69명은 대구·경북에서 발생했다.이 가운데 신천지대구교회 관련 확진자가 62명이나 대폭 늘어났다. 청도 대남병원 관련 확진자는 8명이 추가됐다.

그간 코로나19 청정지역이었던 강원도에서 처음으로 5명이 확진된 것을 비롯 경기 4명, 서울 3명, 광주 2명씩 확진자가 늘어났다. 대전과 부산, 울산, 전남에서도 각각 1명씩 확진자가 추가됐다.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모양새다.

dew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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